이음새와 균열,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대리석판 사이의 이음새를 메우는 작업과, 판 자체에 생긴 균열을 보수하는 작업은 접근 방식이 다릅니다. 이 단계에서는 두 가지 상황을 각각 실습하며 차이를 몸으로 익힙니다.
이음새 충전 실습
대리석판 사이 벌어진 틈을 전용 충전제로 메우는 실습을 합니다. 충전제가 넘치면 주변이 지저분해지고, 부족하면 다시 벌어질 수 있어 적당량을 조절하는 연습을 반복합니다.
균열 부위 고정과 메움
판에 생긴 균열은 먼저 갈라진 부분이 더 벌어지지 않도록 고정한 뒤 메우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순서를 바꾸면 보수 후에도 균열이 다시 벌어질 수 있어 순서를 정확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색상과 결 맞추기
메운 부분이 티가 나지 않도록 주변 대리석의 색상과 결을 살펴 최대한 비슷하게 맞추는 연습을 합니다. 이 부분이 대리석 보수 실습에서 가장 섬세한 손기술을 요구하는 과정입니다.
1차 건조와 확인
충전과 메움이 끝나면 1차로 굳히는 시간을 갖고, 표면이 고르게 굳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실습합니다.
연마 단계를 위한 준비
이음새와 균열 보수가 끝나면 다음 단계인 연마·광택 마감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표면을 정리해둡니다.

